칭다오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칭다오시의 수출입액은 3,685.2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3.4% 증가했으며, 산동성 수출입 총액의 25.9%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2,210.6억 위안으로 8% 증가했고, 수입액은 1,474.6억 위안으로 2.9% 감소했다.

1~5월 전 시 대외 무역 수출입의 주요 특징을 보면, 무역 방식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일반 무역 수출입은 2,419.3억 위안으로 0.1% 증가하여 전 시 수출입 총액의 65.6%를 차지했다. 동기 보세 물류액은 598.3억 위안으로 9.1% 증가하여 16.2%를 차지했으며, 가공 무역액은 587.5억 위안으로 7.5% 증가하여 15.9%를 차지했다.

민영, 국유 기업의 수출입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민영 기업의 수출입액은 2610.9억 위안으로 6.7% 증가하여 70.8%를 차지했으며 2.2% 증가했다. 동기 국유 기업은 471.7억 위안으로 15.5% 증가하여 12.8%를 차지했다.

아세안, 한국 및 러시아과의 수출입액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아세안과의 수출입액은 586.8억 위안으로 1.4% 증가했고, 한국과의 수출입액은 259.1억 위안으로 1.8% 증가했고, 러시아와의 수출입액은 236억 위안으로 35.5% 증가했다. 또한,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와의 수출입액은 2,171.6억 위안으로, 9.3% 증가하여 58.9%를 차지했다.

기계 전기, 노동 집약적, 농산물 수출액이 모두 꾸준히 증가했다. 기계 전기 제품의 수출액은 1,138.7억 위안으로 10.1% 증가하여 총 수출액의 51.5%를 차지했다. 그중 가전 제품은 170.5억 위안으로 5.1% 증가했고, 자동차 부품은 101.7억 위안으로 8.1% 증가했고, 컨테이너는 89.4억 위안으로 23.7% 증가했고 일반 기계 설비는 85.8억 위안으로 23.6% 증가했다. 동기 노동 집약적인 제품의 수출액은 333.2억 위안으로 0.5% 증가하여 15.1%를 차지했으며, 농산물 수출액은 196.7억 위안으로 3.7% 증가하여 8.9%를 차지했다.

원유 및 금속 광석 모래의 수입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원유 수입량은 651.1만 톤으로 18%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244.9억 위안으로 1.7% 증가하여 16.6%를 차지했다. 금속 광물 및 광사 수입량은 2,572.6만 톤으로 수입액 215억 위안으로 14.6%를 차지하여 3.3% 증가했다. 기계 전기 제품 수입액은 2,27.1억 위안으로 15.4%를 차지했다. 그중 전자 부품은 45.3억 위안으로 29.8% 증가했으며, 일반 기계 설비는 42.8억 위안으로 47.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