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스크팩은 보습 효과가 뛰어나고 판촉 가격도 아주 저렴해요…"최근 칭다오 서해안 신구 보세 물류 센터의 수입 상품 창고가 유난히 바빴다. 전자상거래 진행자는 휴대폰 화면을 보며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에게 수입 상품을 자세히 소개하고, 뒤쪽 창고 직원들은 선반 사이를 오가며 신속하게 분류, 포장, 주문서 부착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있었다. 그 후, 수입 전자상거래 소포들이 신속하게 세관 기계 검사 설비를 통과하고, 세관 직원의 심사를 거쳐 택배 차량을 통해 전국 각지로 신속하게 발송되었다.

이 물류 센터는 산동에서 유일하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산업을 주요 서비스 분야로 하는 B형 보세 물류 센터로, 여기에는 차이냐오, 웨이핀후이, 틱톡 등 여러 전자상거래 기업이 모여 있다. 현재 “618” 연중 대규모 할인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통관 배송도 “분초를 다투는” 상황이다.

화물의 효율적인 통관과 소비자의 “해외 직구” 체험을 보장하기 위해, 칭다오 세관 소속 황다오 세관은 5월 초부터 일련의 준비 작업을 시작하여 정확한 서비스와 절차 최적화를 통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판매의 “황금기”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황다오 세관 항구 감독관리처 감독관리 7과 과장 왕샤오빈은 "우리는 전자상거래 기업과 미리 도킹하여 ‘사전 신고'를 통해 재고 준비를 완료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7×24시간' 예약 통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포를 '도착 즉시 검사, 즉시 출고 즉시 발송'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시에,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세 전자 결제, 세금 보증 전자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 관세 보증 보험 등 편리한 통관 조치를 적극적으로 보급하여 기업 운영 비용을 지속적으로 낮추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내수를 촉진하고 대외 무역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엔진이 되었다. 올해 들어, 각 지역의 여러 소비 진작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국내 소비 수요가 충분히 늘어났고, 칭다오에서 들어오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상품의 출처와 종류도 더욱 다양해졌으며, 모자, 뷰티 등 전통 상품 외에도 커피 머신, 전기밥솥 등 가전 제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해안 신구 보세 물류센터 입주 기업의 초기 추정에 따르면, 올해 "618" 기간 동안 총 주문량이 50만 건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